[알립니다-실종 여학생들 모두 찾았습니다]
이 곳 게시판에 올린 게시물이라 결과도 이 곳에 올립니다.
게시판 성격에는 부합하지 않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SNS시민동맹군 산하 1인 미디어인 은 12일 오전 7시53분쯤 '[긴급] 실종 여학생들을 애타게 찾습니다’를 포스팅 했습니다. 이것을 다시 시민동맹군 그룹에 공유했고, 공유가 공유로 이어지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하루도 안 돼 실종 여학생 중 한명인 이◌◌양(17)을 찾았고,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이런 사실은 13일 아침 이양 어머니에게 직접 확인했습니다. 이로써 이양은 행방불명된 지 4일 만에, 시민동맹군이 공유한 지 하루도 안 돼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실종 여학생 두 명 중 조◌◌(15)을 여전히 찾지 못해 은 13일 오전 10시27분쯤 ‘[긴급] 실종 38일째 조◌◌ 학생 애타게 찾습니다’를 포스팅 했습니다. 이것 또한 시민동맹군 회원들 주축으로 엄청난 공유가 이어졌습니다. 조◌◌이 꼭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 움직였던 것입니다.
그리고 방금 전인 14일 오전 30분 조◌◌이 직접 페이스북 메시지를 보내왔습니다. "저 이제 집에 돌아왔으니 관련된 게시글을 삭제해 달라"고 했습니다. 아울러"기사와 인터넷글들 저 찾았다는 말도 하지 말아달라"고 했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조양을 찾는다는 글을 공유해 달라고 했기 때문에 실명을 가리고 공지하는 것입니다.
이로써 조양도 실종된 지 38일 만에, 시민동맹군이 공유한 지 약 이틀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습니다. 두 실종 여학생을 찾았기에 이◌◌양과 조◌◌양의 사진과 실명이 들어간 포스팅은 일괄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게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공유한 분들 한 분 한 분의 마음과 힘이 모여 두 여학생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실종 여학생 가족에게 웃음을 찾아 줄 수 있었습니다. 마치 내 가족을 찾은 것처럼 기쁘고 뿌듯한 마음입니다.
이번 일은 우리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치면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SNS시민동맹군이 또 한 번 세상을 바꿨습니다.
※이런 사실을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쁜 마음으로 ‘공유’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이와 관련해 기존에 공유했던 내용은 꼭 삭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SNS시민동맹군 대표 정 락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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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없는 약자와 억울한 사람들을 위한 ‘SNS시민동맹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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