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까방권을 메갈로 상실하신 정의당과 호남당으로 전락해버린 "국민의당" 냥반들이 자주 말하는 말이 있습니다.
"더민주... 특히 문재인은 표 확장성이 떨어진다."
라는 발언이죠.
그런데, 이게 웃긴게 표 확장성이라는게 누굴 위한거냐 이겁니다.
갸들 논리대로라면
"문재인 지지율+지들이 지지하는 후보의 지지율=야권의 지지율"
이니깐 지들이 지지하는 후보를 키우면 전체적으로 야권의 지지율이 높아지므로 파이가 커지게 된다.
즉, 문재인 지지율을 조금 희생해서라도 다른 후보의 지지율을 높이면 결과적으로 선거에서 이기게 된다는 그럴듯한 논리를 들이댑니다.
말이 그럴싸하기 때문에 이 멍청한 논리에 속는 냥반들이 많은데요.
그간 선거에서 나온 통계로 증명된 것처럼 두 정당이나 두 후보가 합친다고 그 지지율이 그게 한 정당이나 한 후보로 오롯히 합쳐지지 않습니다.
게다가~! 사람들이 간과하는게 있습니다.
"지지율은 무조건 득표로 이어지지 않는다."
저는 중도층을 매우 짜증나는 새끼들이라고 맨날 비난하는데요.
그 이유가 이 놈들은 투표는 잘 안하는 주제에 선거에 영향을 미치거든요.
특히나 현재 같이 언론이 특정 정당이나 정권에 장악된 현실에는 이 투표도 안하는 주제에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그것도 새누리당 좋은 쪽으로...-.-;
그리고, 이 사람들이 바로~!! 표 확장성의 주인공들입니다.
게다가, 제가 투표는 잘 안한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투표를 아주 안하진 않거든요.
박빙지역에서는 이 인간들 때문에 결과가 와장창 되기 때문에 정치인들 입장에서는 신경을 안 쓸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이 인간들이 바라는게 영... 메갈리아 같은 수준의 갑질 양아치라는 거죠...-.-;
그래서, 신경을 쓰면 투표를 잘 안하고 귀가 얇은 탓에 언론에 휘들려서 들인 노력에 비해서 결과가 영 신통치 않게 나옵니다.
소위 중립 여론 의식한다고 더민주에서 우클릭 하다가 망하는 이유가 이거예요.
그렇다고 신경을 또 안쓰면 주요 언론의 선동 및 날조에 의해서...-.-; 여론이 나빠져서 선거에 또 패배하게 됩니다.
그러니깐 해주면 손해인데 안해주면 망하는 진짜 더러운 새끼들이예요..
게다가 해달라는대로 다 해줘도 여기 꼭 투표 해준다는 그런 의리있는 지지자들도 아니구요.
(달리 블랙 컨슈머 양아치들이 아니죠.)
아 짱난다.... 말만해도 짜증나네.
그래서, 그 놈의 "표 확장성" 이야기만 나오면 제가 엄청나게 짜증을 냅니다.
그 딴 양아치 새끼들 잘해줘봤자 엿이나 멕인다고 말이죠.
어찌보면 이런 확장성 운운하는 중립표들이 늘어날수록 정치가 더 망가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짜 누구를 위한 확장성인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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