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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이름은 모르겠고,
그 시절 (FEAT. 피노키오) 내가 사랑했던
장딴지.. ㅠ_ㅠ
어려웠던 시절을 겪어봤기에 그 심정 안다고..
이해하고 배려해주는 척하며 진명에게 다가와서는, 자신의 성적인 탐욕을 채우려 하는 못된 놈.
제안을 거절당하자 '아직 덜 절박하다'며 화내고, 일터에서 교묘하게 괴롭히는 놈.
(아니, 어쩌면 그 시절을 겪어봤기에 더 잔인하게 약점을 파고들 수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진명처럼 힘든 삶을 살아가는 청춘은 아니지만, 그나마 가장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어서일까..
그녀에게 많은 애착이 간다.
그녀가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녀의 삶을 닮은 모든 이들이 행복해지길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