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펠프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국의 수영 선수 Katie Ledecky(이하 케이티)가 자유형 800m에서 세계기록을 세우면서 금메달을 따내, 2012년에 이어 올림픽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첫 50m부터 세계기록 페이스를 앞서간 케이티는 시종일관 압도적인 페이스를 유지하면서 세계기록을 2초 단축했고, 2위와는 11.4초까지 차이를 벌렸습니다.
케이티는 200m, 400m, 4x200m 자유형 계주 금메달을 포함해 이번 올림픽 4관왕에 올랐습니다. 펠프스나이까지 활약한다면 특히 800m에서는 올림픽 5연패까지도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