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지는 진짜 케바케인것 같습니다. 겐지가 너무 강려크하다고들 하시지만 겐지는 출시이후 너프한번 먹고 그 이후로는 쭉 변화가 없는데, 겐지 픽만하면 충 의심을 받고 눈치주는분들이 그렇게나 많다가 지금와서 겐지가 너무 세다고 너프를 먹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네요 ㅠ ㅋㅋ 저의 짧은 소견이지만 지금의 겐지를 만든건 눈치보이고 충소리 들어가면서도 꿋꿋이 연습하고 노력한 사람들의 산물이라고 봅니다. 그만큼 충을 벗어나 이제 어느정도 1인분이상 하는 사람이 늘고, 장인도 늘어서 작금의 사태가 벌어진게 아닐까요? 그래도 여전히 입문자에게는 그대로 어려운건 사실이죠.
겐지는 공격력 약합니다. 말그대로 표창 짤짤이로 양념만 치고 돌아다니고 있다보면 내가 이게 뭘하는건가 싶기도 하고 ㅋㅋ 나름 뒤치한다고 갔다가 갑자기 상대편이 모여들면 질풍참 여러번 못써서 죽는경우가 허다하죠. 그래서 잘하는 사람들은 벽을이리타고 저리타고 온갖 아크로바틱과 같은팀 힐러찾기를 통해 겨우 생명력을 부지합니다. 그러다 궁을 쓰면서 "아 내가 이맛에 겐지하지!" 하는 느낌이죠 ㅋㅋㅋ 투사체판정이고 메르시딱총보다 낮은 DPS의 표창으로 살다가 궁쓰면 8초동안 120짜리 칼질 좀 하는거죠. 파라나 정크랫은 평타직격이 이미 120인데...ㅋㅋㅋ 이정도면 생각보다 공평한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너프를 하자는 의견들보면 1. 용검의 비용을 올리자. 2. 용검 사거리를 줄이자. 3. 질풍참 쿨타임초기화를 자신의 처치시에만 적용하자. 4. 표창데미지를 거리에따라 다르게 ...가 주를 이루던데요.
1번과 2번, 4번정도는 확실히 괜찮을것 같습니다. 제생각에도. 근데 질풍참쿨타임이나 어떤사람은 2단점프를 삭제하라는 의견까지 있던데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겐지 아무도 안해요... 아니 못해요. ㅠ
블자가 만약 3번의견을 반영한다면 걔들은 겐지를 걍 똥캐로 만들 사람들이 아니기때문에 아마 질풍참의 기본적 쿨타임을 줄이거나 표창데미지 버프정도의 변경도 있을걸로 예상됩니다.
글쎄요. 만약 제가 후술한대로 된다면 또 다른 겐지의 위협을 맛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