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 방어에 외환보유액 급감 가능성…4천억달러 위태
환율이 상승 압박을 더 받아서 외환당국이 공격적으로 시장 개입에 나설 경우 외환보유액이 대규모로 줄어들 수 있다는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된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천153억9천만달러로 집계됐다.
외환보유액은 지난 2021년 10월 4천692억1천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뒤 이후 3년 동안 감소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특히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난 2022년 5월 이후 지난달 말까지 300억달러 이상 줄었다.
규모만 보면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중국, 일본, 스위스, 인도, 러시아, 대만, 사우디아라비아, 홍콩에 이어 세계 9위 수준이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이 1,450원을 돌파해 1,500원을 넘나들 경우 당국이 외환보유고를 헐어 시장 개입에 나서면서 그 규모가 금세 4천억달러 아래로 미끄러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한국은행은 국민연금과의 외환스와프 거래 등으로 '컨틴전시 플랜'(상황별 대응 계획)을 가동할 예정이지만, 단기 처방으로 환율 방어가 가능할지도 현재로선 미지수다.
당장 비상계엄 이후 외환보유액 감소 규모에 이목이 쏠린 상황이다.
외환당국은 시장 개입 여부를 공식 확인하지 않지만, 지난 일주일간의 환율 변동 그래프를 보면 당국이 적극적으로 개입한 흔적이 눈에 띈다는 게 시장 참여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김정식 연세대 경제학부 명예교수는 "외환보유액이 4천억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시장 불안이 높아질 것"이라며 "외국인 투자자 자본 유출이 더 빨라지고 내국인 자본 유출도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지금 우리나란 내란범 윤석열이 터트린 경제 불확실성 때문에 환율이 오르고 그걸 방어하느라 돈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그래서 간신히 1439원을 유지중이죠...
그런대 이 와중에도 윤석열이 탄핵이 될지 안될지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정치와 경제의 방향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고 외국 바이어들마져 발길을 돌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럼 더욱더 외화 유출은 심해지겠죠...
포브스는 이번 윤석열의 계엄 도박으로 인해 5100만 한국인은 할부로 댓가를 치를거라고 했습니다..
앞으로 더욱 경제적 고난의 시기를 겪을것을 각오해야 한다는 말임
이것은 정부가 바뀌어도 이어질거라고 봅니다...윤석열이 만들어 놓은 경제적 리스크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