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게는 동학 운동서부터...
4.19를 거쳐 5.18 학살의 현장에서도 굴하지 않고 87년 6월 항쟁에 이르러서 비로소 완성된 민주주의...
그동안 셀수도 없는 분들의 피로 만들어진 민주주의 인데 그걸 한방에 날려먹으려고...
근데 이제 안되지...
어떻게 쌓아올린 민주주의 인데 그게 그리 쉽게 무너질리가...
11일간 미친 세력으로 부터 민주주의를 지켜낸, 그것도 오직 평범한 한사람 한사람의 힘으로 지켜낸 나라에서 살고 있는게 기분 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