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으로 강한척하지만 여리고 아픈 사람인줄 어렴풋이 알았으면서 행동 하나하나 못나게 봤어 그래서 이유없는 투정도 부렸어
지금은 우리 서로 존중해주고 잘되길 바라는마음에서 조언도하고 농담따먹기도 하고 개그치기도 하고 예쁜 이별을 했어 그래서 더마음이 아파 앞으로 예능같은거 가볍게 볼줄도 알고 밤에 잠도 푹자고 술와 담배를 줄여나갈정도로 행복했음 좋겠다 그치만 내바램으로 끝낼것같아서 간절히 기도까지 해본다 나를 재는것없이 완전하게 사랑해준 오빠가 좋은 여자만나서 꼭 행복하기를 여자아니여도 항상 행복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