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숱칠때 숱가위 말고 일반 가위로 머리를 사선으로 막 쳐 낸 다음에 길이 안맞는 부분만 다시 자르는게 맞는 방법인건가요... 아님 제가 모르는 미용 방법인가요..ㅜㅜ?
층 낼 때도 빗 한 번 안쓰고 눈 대중으로 층가위로 계속 자르시던데....
제가 전에 이렇게 잘라 달라고 했을 땐 일자 머리처럼 보이는데 머리가 좀 더 가벼워서 예뻣었거든요...
전 그냥 머리 끝에 다듬고 숱 좀 치고 층 좀 내달라고 했는데
젤 긴 머리는 브라끈 까지 오고 짧은 머리는 쇄골에 오네요..ㅎ
층도 막 쳐놔서 머리가 다 날리고 무슨 계단 같아요...
낼 컴플레인 걸꺼긴 한데 답답하네요...
하루종일 쌍욕했다가 울다 한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