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한지 3개월이 좀 넘었고, 12키로를 감량했습니다. 정상체중이 된지는 오래지만 아직도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5~6키로이상 더 빼고 싶은데, 살이 10키로 빠진뒤부터는 더럽게 안빠집니다 ㅜㅜ 지금 몸무게에서 변동없는게 2주일이 훨씬 넘어가는것 같아요. 몸무게에 집착하지 말라고들 하시지만, 제가 키가 큰 편이다보니 정상이라해도 몸무게가 다른 여성분들보다 좀 있는 편이고 아직 완전 다 빠진 상태도 아니라 집착하게 되네요. 운동은 주5일이상 1시간~반정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는 반이상이 식단이라고 하는데, 제가 하루에 1200칼로리 초과적으로 먹진 않습니다. 아침에 시리얼이나 요거트, 혹은 아메리카노 먹고(아침도 안먹을때가 많아요) 점심에 일반식으로 먹고 저녁은 잘 안먹어요.. 챙겨먹는게 귀찮기도하고 입맛도 없어서 하루에 1식이상을 잘 안하는데, 오히려 이게 독인가 싶기도하고, 영양소균형없이 그냥 칼로리만 맞춰서 막 먹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후식이나 당제품은 진짜 한달에 한번 손댈까 말까에요.) 주변에 여쭤볼 분이 없어서 실례를 무릎쓰고 글을 적어봅니다. 조언 좀 해주실 수 있나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