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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83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첵스초코★
추천 : 2
조회수 : 39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11 21:44:25
손을잡고 제 허리에 손을 대고 걸으면서 이야기 했어요.
손도 허리도, 마음도 너무 따뜻하고 행복했어요.
근데 정신을 차리니 꿈이였어요..
깨고나서 너무 놀랐어요..
손과 허리의 온도, 감각 다 생생했거든요
첫눈에 반하고, 짝사랑하다 포기한 사람인데..
제가 고백했을 때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거든요...
그냥 미련인건가 ㅠㅠ 하...
큰 의미없이 나눴던 대화들이 새록새록 생각나고..
한 달 전쯤엔 그 사람이 추천해줬던 Union J 노래가 거리에서 들려서 두근거린적도 있었고...
행복하면서도 마음이 아프네요.
이런게 일장춘몽일까요...
너무 아련해서 몇 자 적어봤어요.ㅠㅠ...
행복했으면 좋겠다 ㄱㄷ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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