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옛날에 봤던 공포영화가 너무 기억에 남는데 제목이 기억이 안나서ㅠㅠ 도와주세요
일단 그 영화는 06년도에서 09년도 사이에 봤고 TV에서 봤으니까 실제 개봉은 그 전일 거에요.
영화 내용은 어떤 집이 귀신이 들려서? 빛이 안 들어오는 깜깜한 상태가 되면 끔찍한 일이 생긴다는 내용인데요
확실하지는 않지만 하나 기억나는게 주인공 딸(청소년~성인) 이름이 버지니아 였던 거 같아요
마지막 엔딩은 결국 주인공네가 그 집을 못 견뎌서 떠나려고 하고 주인공 딸내미가 자기 남자친구한테
데릴러 와달라고 해서 남친이 그 집으로 가는데 하필이면 둘이 엇갈려서 주인공네가 떠난 후에 남친이 도착해요.
남친이 버지니아? 이러면서 집 안으로 들어가는데 문이 끼이익 닫히면서 어둠에 갇히고요
화면이 바꿔서 주인공네를 비추는데 주인공네는 차 안에 있고 낮이라서 이제 괜찮다고 안심을 하지만
차가 터널 안으로 들어가면서 주인공네도 어둠에 잠기고 우울한 결말을 상상하도록 하면서 끝이 나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