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차게 기웃기웃 거리다가 정말 우연하게 오늘 낮에 얼그레이를 마셨는데
정말 너무 맛있어요...ㅜㅜ 뭔가 살짝 흐린날 들판에 작은꽃들이 잔뜩 피어있는느낌??
밀크티는 원래 좋아해서 데자와도 많이 마시구
어렸을떄부터 실론도 정말 많이마셨는데 이렇게 차 우려서 마시는건 녹차말고 처음인것같아요
오늘은 급하게 마트가서 집어온 아마드 얼그레이 마시고있지만
언젠가는 다양한 가향차도 접해보고싶어요ㅎㅎ 마리아쥬는 일본에서 사촌언니가 사다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카페인에 많이 약한편이라 많이는 못마시겠지만 그래도 새로운것을 싣해보는것은 정말 즐거운일인것 같아요
저도 언젠가 차게에 다양한 차 후기글을 올릴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