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가 일정이 꼬여버려서 4시부터 게임 시작, 50점에서 두시간 반만에 정확하게 9점 떨어져서 지금 41점 됐는데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이 시간대에 게임하면 원래 이렇게 빡센가요- _ -?
힐러하다가 딜러 답 안나오길래 딜러 잡았더니 딜 못한다고 부모님 안부물으면서 벼래별 쌍욕을 다하길래 딜 금 먹었더니 킬 가지고 욕 시작
짜증나서 킬 금까지 먹었더니 킬딸한다고 쌍욕 시작
이건 뭐 신고가 문제가 아니라 빡이 쳐서 게임을 못하겠네요
어차피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대에서 소통 없으면 헬게이트 열리는건 어느 게임을 가나 익숙해서 그냥 혼자 멱살캐리할 작정으로 딜러하던가
같은편 딜러가 좀 빠꼼하다 싶으면 계속 브리핑하면서 지원해주고 힐해주고 하는데
재미나게 게임하다가 딱 두시간 반만에 아예 의욕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진짜 다인큐를 돌리던가 채팅을 전부 꺼버리고 게임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