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쓰러 왔네요 :)
7월 29일까지 배드민턴 쳐서 20번 채우고, 8월이 시작되었네요
8월 6일 저희 모임과 타 모임과 교류전이 있어서 긴장 바짝하고
열심히 준비했습니당ㅎㅎㅎ
원래 여복,혼복 한 조 씩 들어가는데
저는 체력이 좋다고 판단하셨는지 영광스럽게도 혼복 A조, 혼복 B조, 여복조에 들어갔네요
8월 2일,3일,4일 경기 로테이션 도는 연습과 혼복B조 파트너와
호흡 맞춰가며 열심히 연습했습니당ㅎㅎ
그리고 6일날....
여복은 제 파트너가 서브도 넣을 줄 모르고 그립도 쥘 줄 모르는 사람이
배정되었네요 (그 날 처음봤어요 ㅠㅠ)
구력이 2년 되었다는데 한달에 한번? 두번밖에 안쳤대요 하ㅏㅏ....;;;;;;;;;;;
운영진이 구력이 2년되었다고 해서 잘 치는 줄 알고 조를 잘 못 짠거같아요
보나마나 발렸죠 뭐 제 상대편은 저희 모임에서 가장 잘 치는 분이였거든요
해보지도 못하고 발려서 좀ㅎㅎㅎ...운영진 원망ㅎㅎㅎㅎ
혼복B조는 1승 했는데 2승에서 듀스로 아깝게 지고,
혼복A조는 파트너가 이미 전 게임에서 체력을 모두 소진한 상태라
이 게임도 2점 차로 아깝게 졌습니당ㅎㅎㅎ그래도 재미있었어요
이 날 경기끝나고 모두 삼겹살집으로 옮겨서 고기와 술을 즐겼습니당
저는 과일소주같은 저도 소주로 한병이 주량인데ㅎㅎㅎ
친한언니가 힘들다 고민상담하느라 같이 마셔줬더니 주량보다 조금 더 마셨어요
몇몇 사람들과 나와서 카페에서 수다떠는데, 언니오빠들이 배민 더 치고싶다고 하셔서
6명 배민장으로 다시 이동.......(징그럽닼ㅋㅋㅋㅋㅋ)
11시부터 4시까지 배민 치고, 밥먹고 술먹고 수다떨다 또 배민장으로 이동해서 2~3시간
밤 10시까지 꽉 채워서 배민 또 쳤습니당 (음주배민......어지럽고 그러진않았어요ㅎㅎ)
10시에 집에 도착해서 씻고 샤워하고 운동복 속옷 세탁하고 머리감고~~~~~~~
다시 나갈준비!
예쁘게 차려입고 머리세팅하고 화장 새로 하고 남친과 남친 지인들 만나서
12시에 락볼링장 갔다가 놀고, 2시에 연어에 술한잔, 4시까지 카페에서 수다떨다 집에갔네요
집에와서 5시에 잠들었는데
7일 일요일날 9시부터 스승님이 XX클럽으로 양치만 하고 오라고.......
전화가.......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4시간 자고 클럽으로 이동해서 아침 10시부터 1시까지 3시간 배민 치고 (정신몽롱)
크로스 헤어핀과 헤어핀 연습 오지게 했습니당ㅎㅎㅎㅎㅎㅎㅎㅎ굿굿
1시에 다시 집에들러서 아대,헤어밴드,운동복,양말 새걸로 갈아신고 뽀송한채로
이번엔 다시 배민 모임으로......!
2시부터 5시까지 또 3시간 배민! ㅎㅎㅎㅎㅎ
혼복/여복 많이 쳤는데 많이 이겼어요 이젠 네트플레이도 할 줄 알고
콕 가지고 놀기도 하고 클리어 방향도 좋고 백스텝도 배워서 그런지 잘 뛰댕겨요ㅎㅎㅎ
전보다 게임 퀄리티가 좋아져서 그런지 너무 재미있고
실점도 아깝게 아슬아슬하게 하게되니까 아깝고 막 재미있어요ㅎㅎㅎㅎ
모임 여자중에 남자 스매싱 잘 받는것도 자랑^^v 다들 못받는데 저는 잘 받아요ㅎㅎㅎ
여튼 6시간 배민 치니 이제 힘들어서 다같이 치맥하러............!
치킨먹고 수다떨고 맥주한잔 하고 쉬다가
또 배민 치고싶다 하셔서.......갑시다!!!!!!ㅋㅋㅋㅋㅋㅋㅋㅋ
밤 10시까지 꽉 채워서 또 배민 신나게 쳤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워후............
일요일만 한 8~9시간 친거같아요 ......근데도 10시에 나가야하는게 아쉬워서....
ㅠㅠㅠㅠㅠㅠㅠㅠ아쉬워서.....
아침에 일어날땐 너무피곤하고 힘든데 배민칠때는 체력이 남아도네요ㅎㅎ
일요일 그렇게 보내고 월요일, 화요일도 레슨받고 열심히 배민 쳤어요
혼복,여복 로테이션 도는 법도 계속 연습중이고 이제 좀 감을 잡는 듯
화요일 레슨은 양쪽으로 클리어! 다리 터질듯..ㅜㅜㅜㅜ
오늘은 사실 데이트하기로 한 날인데 남친이 배민치고싶다는 내색을 내비치길래
(저는 주말에도 실컷 치고 이번주 목요일도 칠 수 있지만
남친은 일때문에 못쳐서 아쉬워하고있거든요..)
그럼 데이트 미루고 배민치자고ㅎㅎㅎㅎㅎㅎㅎ했습니다 내가 양보했다!
그래서 저는 오늘도 배민칩니다 .........ㅎㅎㅎㅎ내일 레슨도 있는데...ㅎㅎㅎ
토일월화수목 치게생겼어요ㅋㅋㅋㅋ
^_^.........ㅋㅋㅋ이러다 쓰러지진않겠죠......ㅋㅋㅋㅋㅋㅋ
8월 2,3,4,6,7,8,9,10....배민 음음ㅎㅎㅎㅎ
밀린일지 쓰니까 정신없네용ㅎㅎㅎㅎ여튼 요즘은 덥고 힘들고 피곤해서 그런지
식단조절 안하고 잘 먹고있습니다
전처럼 밥 반공기먹거나 덜먹고 운동량 늘리니 신경도 예민해지고
피로하고 몸이 너무 힘들어해서.........
먹고싶은거 잘 먹고 많이 움직이고 있습니다 ^^
몸무게는 계속 유지중이고 내려가진않네용ㅎㅎㅎ그래도 몸이 탄탄해지는게 느껴져요
여튼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식단조절 다시 시작해야겠어요 :)
모두들 오늘도 더운데 힘내시고 득근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