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과 함께 2주에 한번꼴로 여행다니는게 낙이었는던 사람입니다.
당분간, 꽤 오랜 기간동안 국힘을 지지해준 지역에는 일 관련이 아니고선 가지 않으려합니다.
일 관련 방문을 하더라도 피치못할 일이 아니면 그 지역에선 일원 한 장 쓰는 일 없도록 하려합니다.
이전 mb 퇴임 후 포항 방문하고 어찌나 좋았는지..
그래 여기 사람들하고 음식, 풍경이 뭔 죄라고 내가 그랬을까... 했었는데 생각해보니 그것들이 죄가 아니라 내가 화가 나서 못 견디겠네요.
국힘도 국힘 지지자도 이런 직접적인 위해고지가 아니면 안 흔들리는 것 같더군요.
꼴랑 저 혼자 무슨 효과가 있겠습니까만은 그나마 기업 불매하듯 지역불매를 지속적으로 하지 않는한 이 억울함이 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