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친일 인명사전을 버리려 했던 시청 도서관;
게시물ID : history_124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국독립군
추천 : 12
조회수 : 1816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3/11/06 09:22:13
 구체적으로 어느 시청인지는 말씀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예전에 시청 도서관에서 우연히 도서를 신청하는 곳을 발견 했습니다.

그 장부에 신청인의 이름과 핸드폰번호, 신청도서를 적으면 한달 정도 후에 도서관에 그 책이 들어 옵니다.

마침 친일인명사전이 없길래, 그것을 신청했지요.


 한달 후에 온 사전을 기념삼아 한번 빌려보고 반납을 했습니다. 

얼마전 다시 그곳을 방문 할 기회가 되었는데, 카운터 뒤 곧 폐기할 책들에 친일 인명사전이 섞여 있더군요;

한 공무원이 일방적으로 폐기를 시키자고 했다고 합니다. (그후 작성자는 깊은 빡침을 느껴 항의하고 책은 폐기 되지 않음) 


 혹 도서관 같은 곳을 방문하게 되시면 친일인명사전부터 찾아보세요. 

적지 않은 책값을 지불하고 들여온 책을 애써 버리려는 공무원들도 있으니까요. 



ps. 친일인명사전 이야기라 역게에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