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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8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r.uncle★
추천 : 0
조회수 : 3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8/09 08:41:58
헤어진 사람에게 해주는 위로중에 한마디가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라는 말을 잘 하는것 같아요.
저역시도 그런말을 한 적이있고
덧붙여 네 마음을 네가 결정 할 수 있을때 괜찮아 질꺼라고 얘기해주었죠.
3년을 넘게 만나고 헤어진 지금
제가 저에게 해주는 말인데
역시나 생각보다 쉽지 않네요.
처음시작할때는 그렇게 큰 마음을 갖지않고 시작한 거 같은데.
시간이 흐르면서 생각보다 많이 젖어있었네요.
하루를 지내면서도 문득문득 생각이나고
내가 이렇게하면 돌아올까
아니야 그렇게 힘들었었는데 앞으로 잘 지내면 되지
서로 다른 생각들이 저를 들었다 놨다 하네요.
항상 상대방에게 맞춰서 행동하는 것도 옳은 건 아닌가 봅니다.
헤어질때 들은 말이 너무 맞춰준다는 얘기였거든요 하하;
아무튼 지금 만나는 분들도 항상 사랑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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