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운데이션이 피부에 착색이 되는것도 아닐텐데
파운데이션 후 클렌징도 꼼꼼하게 하는데
왜 매일매일 파운데이션 바르다 안바르면 피부가 유난히 칙칙해보이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다 주위에 스킨케어랑 선크림은 열심히 바르고 피부화장, 눈화장을 생략하는 분들이 계시거든요. (50대인데 피부나이 30대 초반으로 나오세요)
나이에 비해 피부톤이 맑다고 할까요? 탁해보이지 않고 피부가 맑아서 비결이 뭐에요? 하고 물으니
자기는 중요한 날 아니면 파운데이션이랑 눈화장 안한다고 하더라구요.
선크림만 필수로 바르고 그다음 틴트 화장끝이라네요.
보면서 느낀게 피부화장이랑 눈화장 안하니깐 클렌징도 불필요한 마찰없이 가볍게 끝내고 (눈화장 했다 지우려면 어쨌든 마찰은 피할 수 없기에...)
이런게 매일매일 반복되다보니 또래의 아주머니 보다 확실히 젊어보이더라구요.
미쉘판도 노파운데이션 실행 후 피부가 톤업되고 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실행해봤는데
매일매일 파운데이션 바르다가 안바르면 피부가 칙칙해보이는데
매일매일 바르던걸 일주일에 2-3회 일주일에 2회 1회 씩 줄여나가다보면
어느새 피부가 아주 약간 톤업이 되있더라구요. 저만의 착각인지 모르지만...
처음에는 피부가 칙칙해서 못봐주겠는데 선크림만 바르는게 적응되면
선크림의 톤업효과인지 뭔지 모르지만 파운데이션 생략해도 피부가 민망할정도로
칙칙해보이지 않더라구요.
암튼 그 아주머니를 보고 파운데이션이며 쿠션이며 사놓은 것들 보면 짜게 식더라구요--;
물론 이러다가 신상파데나 쿠션 나오면 또 두근거리겠지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