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알콩달콩 연애하고싶다. 20대 여자징어지만 주변에 친구들은 몇년씩 사귄 애인들이 많아 정작 나를 소개시켜줄 남자도 없다. 회사는 전부다 아버지뻘이여서 소개팅이 불가능하다. 나름 열심히 자전거동호회, 수영 등 여러군대 가보지만 나이대가 맞는사람이 없거나 다 애인이있다. 소개시켜달라고해도 알아서 찾는거라고 말한다 아니면 네성격에 애인없는게 말이안된다고 하신다
크게 남자외모를 신경쓰거나 그러는게 아니다. 나이차이가 좀 났으면 좋겠다. 다른건 교대근무가 아니였으면 좋겠다. 언제나 필요할때 옆에있어줄수있는 그런 든든한 사람이였으면 한다. 말이 좀 없어도 내가 좀더할수있고, 토라졌을때 애교도 충분히 할수있다. 필요한게 있으면 남몰래 챙겨줄수도있고 힘들면 충분히 다독여줄수도있다. 나만 바라보고 사랑해주고 웃어주고 그런 30대 넘는 아재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