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의원들의 마음은 충분히 알고 있다.
작금의 사드배치 사태로 인해서 중국으로부터 경제적인 보복을 당하게 된다면 한국경제에 빨간불이 켜지게 될 것이 눈에 보이기 떄문이다.
그러나 이런 중대사한 외교적인 문제를 일개 의원들이 가서 어떤 것을 얻어 올 수 있을지 염려된다.
이번 의원들의 선택은 잘해도 본전이고 못하면 최악의 패라고 생각한다.
얻어올게 있겠냐만서도 최악의 패는 지금의 더민주의 지지율이 내려갈 확률이 높고
새누리당이 이때를 틈타 중국을 방문한 더민주 의원들을 깎아내릴게 뻔하고
거기에 더불어서 조중동에 당연히 악질의 평론을 쏟아내면 더민주의 지지율이 당연히 내려갈 것이라고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