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댓글을 보면 수영연맹이 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은 선수에 대해 홀대했기 때문에 박태환의 운동량이 부족했다, 심적 부담이 컸다는 등 죄다 수영연맹 탓을 하는데..
박태환이 약물 복용을 사전에 알건 몰랐건 간에 약물 복용 자체가 잘못된거 아닌가요? 그거 하나만으로 비난받을 만하지 않나요?
메달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약물 복용 선수를 용서해야 한다면, 조직적으로 약물 투여한 러시아랑 뭐가 다릅니까?
저도 약물사건 전에는 박태환을 응원했었습니다만 약물을 한 이상 이전 성적까지 의심이 가며, 리우의 결과는 약물빨(?)이 떨어졌다. 이렇게 해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