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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42116485643902&outlink=1
박태환 약물 주사의사의 항소심관련 기사입니다.
오유의 분위기는 대략 이렇습니다.
운동선수로서 그 결과가 어떠하든 약물을 절대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박태환은
처방받은 약물이 무엇인지 충분히 알 수 있었을 것이고 그러므로 고의성이 없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으며 윤리적으로 상당히 문제가 있는 선수이다.
좀 더 나가아서 런던, 베이징 올림픽의 기록도 약물효과가 아닌지 의심된다.
대략 이런 식의 생각들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롱조의 글들이 상당부분을 차지합니다.
맨 위 링크된 기사 한 번 읽어봐주십시오. 기사(공판)의 주요 내용은 박태환선수는
의사에게 제대로된 설명을 듣지 못했으며 주사 후 근육통 ,호르몬 수치 변동 및 생리기능
저하 등으로 피해를 입었다는 내용이네요. 1심에서 일부 유죄가 인정됐습니다.
전 오유의 반응이 100% 맞거나 혹은 틀리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무리한 추측으로
그 글을 읽어볼지도 모르는 선수, 가족 혹은 그 지인들에게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줄 수 있는
글들은 자제했으면합니다.
출처 |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6042116485643902&outlink=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