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머니를 모시고 뮌헨과 짤쯔부르크 사이에 있는 큰 호수 chiemsee에 다녀왔습니다.
그 호수 안에 있는 작은 섬에는 노이슈바인스타인 성의 주인으로 잘 알려진 루드비히 2세의 3대 성 중 하나인 헤렌킴제가 있습니다. 자금 부족으로 완성하지도 못하고, 이 성에는 10일 정도 밖에 머무르지 못 했다 하지만, 왜 그리 이곳에 성을 짓고 싶어 했는지 조금이나마 이해할것 같습니다. 특히 오늘은 날이 맑으니 찍는 사진마다 아름답습니다.
여행이 중요한 이유는,
다시는 오지 못할 매 순간 순간을 더 소중하게 느끼며 살아가라는 깨달음을 주기 때문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