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기량차이에요
전술로써 극복해야할 부분이지만(독일이 그부분에 있어선 좀 약할수 있겠죠. 소집도 늦을테고 그러니깐)
만23세 이하 수비수들은 결국 기량으로 시작해서 기량으로 끝나는것 같아요.
브란트 나브리 두명이서 수비수들을 족쳐놓을수 있으니까 미드필드진들 다 내려가지않습니까. 공격수까지 내려가서 막아야할만큼 기량차이가 나는거에요.

양쪽 측면에서 이제 한국이 좁혀들어오니 기량으로 제끼거나 패스해서 슛까지 넣어버리네요.
좁은지역에서 붙으면 공격수들이 너무 잘 빠져나와서 공 돌리면서 기회만 노리니 우리선수들 체력이 너무 빠져버리는 사태가 발생해버리구...

우리가 독일보다 우세인건 하나뿐이에요.
절실함과 투지뿐이죠.
쟤들은 그냥 올대나와서 국위선양하면 좋고 연금나오는 거지만 얘들은 상주상무 가느냐마느냐가 걸려있으니까 죽어라뛸수있는거죠.
그 부분만 믿고 가야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