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전화 끊을때 알았어 금방갈게~ 이러는 거에요?? 너무 늦어져서 취했을까봐 한 두시간 간격으로 세번 전화했고 취해서 실수하지말라고 밖에 말 안했는데, 옆에서 들으면 닥달하는듯 왜 이래요?? 동갑이라 신랑친구들도 다 친군데 방금 전화 대신 받아서 애를 왜케 잡냐고 하네요.. 절대 일찍오란말 안해요. 대신 내 앞에서 주사부리거나 힘들다 죽겠다 못일어나겠다 짜증만 안내면 된다고 합니다. 근데 친구들 앞에선 제가 바가지 긁는듯이 말을 하는거죠?? 분명 천천히 오라는데 왜 아니야 지금갈거야 라는 말을 해요?? 이래놓고 안와서 또 전화하게 만들고.. 간다해도 잡는 애들도 아닌데 왜 이러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