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하나 얻으려고 해도 힘든 과정이 필요하고
행복을 위해 스트레스 받는 과정이 필요한것 같아요
만족하며 살기엔 제게 달린 기대와 의무가 많네요
공부도 시험도 연애도 전부 맘대로 되는것도 없고 너무 버겁네요
다들 그렇죠?
전 심해공포증이 있는데 이상하게 만약 죽게 되면 물에빠져 죽고싶다는 생각을 종종해요
진짜 이상하고 웃기죠
윤회설을 항상 믿어왔고 자살 역시 나쁜업이 되어 다음생엠 더 힘들게.태어난다 이말을 항상 새기며 살았는데
제가 요즘 좋아하는 아들러의.이론에 따르면 죽으면 무 가 된다고 하더라구요
나쁜 사람이 벌 받지 않는다고 다음생이 있는게 아니라고.
진짜 우주로 돌아가고 싶다고 생각한 하루였습니당
사실 지금도 너무 한강가고 싶은데... 나 하나도 힘든데 가족들 슬퍼할거 생각하며 꾸역꾸역 매일 살아아가는것도 덧없이느껴지네요
저 마카롱 맛날지모르겠지만... 여튼 힘든 누군가 아무나 쓰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