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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이 얼어버리는 날씨, 거리로 내몰리는 사람들
게시물ID : freeboard_12448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떡사리추가
추천 : 11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6/01/23 23:33:38
농성장에 있다보니 눈썹이 얼어버렸습니다. 눈꼽이 아니에요 ㅜㅜ
영하 18도 대단한 날씨에요..

  소녀상을 지키는 대학생과 시민들, 고공농성을 하는 기아차 비정규직 한규협, 최정명님, 물대포 맞아 쓰러진 백남기 농민의 쾌유를 비는 서울대병원 농성장..

왜 우리 시민들이 이 날씨에 이런 곳에서 자야하는 건가요 ㅜㅜ

 이 고통을 조금씩 나누어 지고 갑시다..
 
출처 내 눈썹과, 내 아이폰 및 페친들 허락받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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