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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게시물ID : gomin_16503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예킴
추천 : 0
조회수 : 23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8/06 23:2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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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오유가입한지꽤됐는데요 
안지도꽤됐구요..

제가 나이가 스물넷이구요..
일찍 사회생활하고 뒤늦게 학교가려고공부하고있습니다.공부한지는 꽤됐구요 작년부터해서 올해시험치려고합니다.
원래 우울증약간있었는데 마지막으로 다닌 직장에서 정도가 좀심해져서 약먹고 괜찮아지나 싶더니 일관두고 공부하면서 다시 이따금씩 그러네요. .


제글이 불편할분들도 있을수있겠지만 그런분들한텐 죄송합니다. 너보다 힘든사람많다 저도압니다.. 
근데 정말너무 괴롭네요. 그냥 숨쉬는게 전부인것같습니다.
딱히 공부때문도 아니고 다른 무엇때문이 아닙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습니다..
 어느새부턴가 그냥 눈뜨고 숨쉬고 하루가끝나고 아무런 감흥이없습니다. 이건 오래전부터 그랬던것같습니다.
저도 무엇이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증상은 한달에 두번?정도 울컥하고 미친듯이 웁니다..그리고 충동이 마구 듭니다. 

솔직히 앞으로 살면서 행복할일이 있다해도 그게 내가 이런괴로움을 이겨내면서만큼 크진 않을것같습니다.
충동이 들때마다 그런생각들이 제 자신을 설득합니다.
틀린말은 아닙니다. 


너무 괴롭습니다. 이런감정이 생길때마다..
병원은 병을 완치시켜줄순없다는거 알고 잠깐뿐이라는거 압니다. 제자신이 극복해야할 문제로는것도압니다..


살게되면 좋은점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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