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여름에 열돔현상으로 폭염이 전혀 시그러지지 않고 내일 입춘이 무색해진다고 합니다. 기상청은 이런건 잘맞춥니다. 올해 열대야 한달 찍을거라 예상했는데 진짜 이렇게 흘러가는군요. 아마 9월이 된다고 해도 짐못이룰 분들 많을 듯 합니다. 근데 이건 시작에 불과하고요. 내년 여름엔 더 심해질 겁니다. 열대야 1달로는 부족할 겁니다. 서울 40도 찍을 날 올겁니다. 그걸로 끝나면 헬조선 아니죠. 한전은 누진세 개선은 커녕 오히려 더 악화시킬 겁니다. 누진세 시행 당시의 악명높은 최대 19배 찍어버릴 겁니다. 이유? 괘씸해서. 지들 눈에는 서민들이 싱당히 괘씸해 보이거든요. 정치인까지 나서서 누진세 개선하라는데 정작 기업과 정치엔 화풀이 못하니 만만한 서민들에게 화풀이 힐 거라는 거죠. 네? 정부가 감정에 치우쳐 정책 펼치비 않는다고요? 하하. 한국정부가 감정에 치우쳐 시행한 정책이 얼마나 많은데요. 가장 대표적인게 게임이나 만화, 영화 등 미디어 관련 규제들입니다. 아, 상관없어 보이신다고요? 김영란법도 감정으로 상정한 법안입니다. 네, 내용은 아닌거 알지만 이거 법안 상정할때 국회 보면 이해 갈 겁니다.
어쨌든 결론적으로. 헬조센이 젠짜 헬이 되는 건 시간문제입니다. 영국처럼 빈부격차 가뜩이나 큰데 극과극으로 달리는 거 일도 아닙니다. 하늘까지 극과 극으로 달리는 중입니다. 지연부터 국가까지 극과 극으로 달릴 겁니다. 마음 단단히 먹고 인생 사시길. 곧 피바람 불 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