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런 휴가를 받아서 고향에 내려가서 어머님과 가족들 몇분 모시고
오리백숙을 먹었습니다! 이후 친구들을 만나곤 했죠
술한잔할때 자기집에 꼭 오라고 당부하는 친구에게 다음날
찾아가서 제수씨에겐 밥상받고 .. 우리 조카에게는 상을 받았네요!! ㅋㅋ
너무 정성스레 차랴주신 청국장과 갈비찜등 .. 꿀꺽!
우리 조카는 삼촌이 잘놀이준다고 "상줄께"이러더니 티셔츠에 스키커를
한 20장정도 붙혀주더군요 ... ㅠㅠ
하아 장가가야대나 왜이리 이쁘지?!
여튼 아즈씨는 휴가 마무리하고 서울가는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