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 68 9연승으로 올린 후기입니다.
자리야 모스트고, 맵 가리지 않고 씁니다.
한달 전 배치 9승1패로 60점 안착했다가 배치 후 한판 져서 59점
그리고 며칠 전 솔큐로 몇판 해서 61점찍고 도저히 솔큐는 암걸려서 안될거같아서
올라운더 지인이랑 듀오로 61점에서 68점까지 9연승으로 수직상승했어요.
지인분은 50점 초반대. 하지만 객관적으로 봐서 거깄을 실력은 아닌데 팀운이 안따라줘서 거기계셨던분.
듀오중에는 전 다 자리야로만 했던것 같아요.
음... 개인적으로 느낀 50점 후반대와 60점 후반대의 차이점은..
게임에 대한 이해도
피지컬은 다 고만고만했었는데 이해도 차이가 꽤 나더라구요.
그리고 솔큐랑 듀오 차이가 큰게, 일단 똥쟁이가 있을 확률이 줄어든다는것과
팀에 확실히 믿을 수 있는 사람이 한명 존재한다는게 컸어요.
솔큐돌리면서 58~61 왔다갔다했을땐 참 우리팀이고 적팀이고 게임을 어떻게 진행해야하는지 잘 모르는것 같았어요.
상황 판단이 안되니 하나씩 줄줄이 짤려서 화물도 못민다던가
궁연계가 잘 안이뤄진다던가 하는식이요. 진행을 해보려고 해도 혼자서는 아무리 노력해도 안됨.
똥을 덜싸는팀이 이기는 느낌.
점수가 올라가면서부턴 똥쟁이보단 월등히 잘하는사람이나 이해도에 따라 좌우되는것 같은데
연승으로 올라와버려서 몇판 안해봐서 아직 여기는 분위기가 어떤지 잘은 모르겠어요.
하지만 확실히 꼴픽은 덜한느낌.
또.. 수비영웅은 아예 픽이 안되거나, 있는팀이 지거나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보이스 사용은 배치 후 22판동안 65점쯤에 딱 한번 있었구요, (저랑 지인 듀오끼리도 딱히 안함)
힐러분이 오더를 해줘서 수비때 A거점도 안내주고 공격은 하이패스로 밀어버렸는데
사실 실력차이 때문에 오더건 뭐건 손쉽게 이겼을듯한 판.
앞으로 목표는 500위 안에 들어서 움스프레이 받는거긴 한데...
80점까진 올라갈순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만약 질문이 있으시다면 뭐든 물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