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잡담 먼저 시작할께요...

저에게 음반을 구입한다는 것은 소장가치가 있는 음원을 눈에 보이는 형태로 간직한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 소장가치란 음원이 좋아서도 맞고 그 가수가 좋아서도 맞습니다.

행여 그럴 일 없겠지만 어느날 디지털 포멧이 사라져서 더 이상 MP3플레이어나 DAP로 음악을 접하지 못하게 되면

어떡하나 싶은 마음으로 구입을 하는 것도 있지요.

그래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음반이 리패키지입니다.

정발 샀는데 리패키지 나오면 정발음반에 있는 곡이 고스란히 다 있고 신곡은 겨우 2곡정도 밖에 없잖아요.

그럼 같은 음원을 2개씩 보유하는 의미가 생겨버리니...

그래도 구매는 하게 되더라구요.

가지고 있는 음반은 아이유 1집 빼고 다, 태티서 다, 태연 1,2집, 러블리즈 1집 빼고 안녕 리패키지부터 다, 오마이걸 다, 현아 다, CLC 다, 아이오아이, 윤하 슈퍼소닉부터, 보아 온리원부터, 뭐 찾아보면 이것보다 더 있는데 생각나는게 이정도...

그래서 여기 연게분들 포카 모은다고 앨범 여러장 사고 하는거 저는 못합니다.

물론 오프가서 팬사인회 당첨도 되고 하면 좋겠지만 아직 그럴 시간도 환경도 여건도 되지 않아서도 있고 말이죠...

그런데 제가 자주 이용하는 카페에서 어느 분이 무나를 했는데 무려 러블리즈 포카 8장...

8장이니 당연히 맴버별 한장씩이죠....ㅋㅋㅋㅋ

저 대박 계탄거 맞죠?^^

8장 두세트를 무나 진행했는데 제가 1세트 당첨 됐어요....ㅋㅋㅋㅋ

이런거 자랑해도 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