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공포에 의한 지배를 바라고 있는 메갈리아
게시물ID : sisa_7516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금한네티즌
추천 : 3
조회수 : 60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6/08/05 22:52:34
예전에 멋도 모르고 메갈리아애들과 트위터로 대화를 시도해 본적이 있었는데요.
네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참 멍청한 짓을 했죠.
대화할 생각이 없는 사람과 대화를 시도하다니..ㅠ.ㅠ 
햐~~~ 뭐, 그래도, 비난을 하더라도 알고는 까야 하므로... 말을 섞어보긴 했는데요. 역시나 노답..

그래도, 일단 좀 신기한 걸 발견해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단히 인상깊은 모습이 보였거든요.

티셔츠 사건 일어나기 전부터... 메갈애들과 트위터로 대화를 하면 유독 이런 말을 자주 하더군요.

"우리는 페미니스다~!! 무섭지??"
...뭐래... 병Sin...

"우리가 모여서 여성이 권익을 얻는게 무서운 거죠?"
...그걸 왜 우리가 무서워해야 하는데?

이번 티셔츠 메갈 문제에 대해서도 이런 말을 습관적으로 하더군요.

"티셔츠를 무서워하지 마세요~~"
티셔츠가 뭐가 무서워?? ...안 무서워......-.-; 무서워하는 사람 없어.. 병Sin아~!! 뭐지?? 하나도 안무서운데 왜 자꾸 강조하지??

기본적으로 대화가 안되는 상대인건 알지만 귀를 막고 계속 "우릴 무서워하지 마라"라는 말을 강조하더군요.
"안무섭대도??"라고 해도 제가 무서워할 거랍니다... 햐~~~ 진짜 미친애들 아닌가??

그런데, 좀 신기한게 포인트가 그게 잡히더군요. 왜 저 메갈애들은 자꾸 공포에 집착을 할까?
그래서, 그간 애네들이 한 말을 토대로 생각해보니깐 뭔가 특이한 결론에 도달하게 되더군요.

현재 메갈에 열중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남자에게 성폭력이나 성차별을 당한 사람들이 거의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그 가해자인 남자를 매우 공포스런 존재로 각인을 시키더군요.
그러고 난 다음에 이런 논리로 들어가더군요.

"이런 공포스런 존재에게 우리가 공포를 심어주자~! 우리가 이 들에게 공포의 존재가 되어야 한다. 이건 정당한 착한 폭력이다~!"

.... 미쳐도 이렇게 미치면 답이 없습니다만...세계 역사적으로 이런 단체가 꽤 있어요...(먼산)
주로, 테러리즘 단체가...쩝... 햐~~~ 이런 논리를 자주 써먹습니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선동질이니 어찌보면 낚일 수 밖에 없기도 합니다... 햐... 인생사 참...

즉, 결론 내리면 이 사람들은 결국 "공포에 대한 지배를 바라는 테러리즘 단체"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주로, 행동 패턴을 보면 공포를 상대방에게 심어주는 걸 집착하지만 정작 자신은 공포에 안당할려고 정신승리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게 그네들의 주요 이데올로기로 보시면 되구요.
그래서, 정작 상대방이 공포를 안느끼면서.. 무덤덤해하면 굉장히 신경질 적으로 반응하는 걸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