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볼스카야 수비에서 토르갖다 열심히 막고 있었는데 제가 웬만해선 아무리 못해도 못한다고 잘 말 안하는 성격인데
진짜 말을 안해서 그렇지 정말 못하는 겐지가 포탑도 아니고 1대1 토르인 나하나를 못처리해서 날 한번을 못죽이고
저한테 7번이나 얻어터진데다 포탑 근처엔 가지도 못해서 와 진짜 겐지가 이렇게도 못할수 있구나 싶었는데
디바궁에다 다른유저들이 총공격으로 간신히 밀고들어와서 한번 이긴걸로 마치 지가 다 해먹은것처럼
패드립 섞어가면서 쌍욕을 하던데 애가 얼마나 약이 올랐으면 자기를 개빡치게 한다면서 제대로 빡쳐가지고 쌍욕막던지고
사람들 되게 무안해하고 진짜 저학년 초딩인건지 쌍욕을 난대없이 먹어서 기분이 좀 엿같긴한데
애가 단단히 약이올라서 참 웃기기도 한거같아요ㅋㅋㅋ
참 욕이나 패드립 하는 인간들 자동퇴출시스템같은것좀 만들어주면 좋겠는데 대면하면
경찰에 끌려가서라도 먼지가 나도록 털어줬는데 참 사이버가 익명성이 보장된다는점을 이용해서
할말 안할말 막던지는 사람들 보면 뭣같은거같네요..
어쩌다 애를 또 만나게 되었는데 역시 패드립은 가시질 않고 침착하게 애를 상대해주니까 느금마느금마 거리면서 할줄아는게
그거밖에 없는건지 걍 말할가치가 없어서 신고하고 끝냈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