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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주의)미국인의 이순신 장군에 대한 평가
게시물ID : history_124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bag
추천 : 13
조회수 : 3121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13/11/05 04:20:47

이순신(Yi Soon Shin, 때로는 Yi Sun Sin이라고 쓰는데 어떤 지랄같은 이유 때문인진 몰라도 아시아계 언어를 라틴 알파벳으로 표기하는 방법은 좃또 많기 때문이다) 제독은 남북한의 국가적 영웅으로, 역사상 가장 탁월하며 싸나이다운 해군 사령관이다. 서울에서 1545년 태어났고, 검술이나 전략 공부, 야생마 타기, 고기 구워먹기나 딸랑 식칼이랑 낚싯줄 가지고 활/화살을 만들어 써먹는 등의 지젼 싸나이다운 일들을 하며 자랐따. 그의 싸나이다움 덕에 그는 존나 쩌는 군 사관학교(무과를 말하는 듯-역주)에 들어갈수 있었고, 졸업하고 나선 북방 최전선으로 보내져서 눈에 뵈는거라곤 죄다 겁간하고 아무한테나 좆같이 행동하는 여진족이라는 씹새들에게서 국경을 수호하는 일을 햇따.

여진족은 맨날 조선땅에 들어와서 물건 털어가는게 일상이었고, 이순신은 이 약탈자색끼들을 걔들이 울며 엄마를 찾을때까지 존나게 족치고 그색기들의 짤린 대갈통을 지역 사회인야구팀에 배팅볼 용도로 기증하면서 그의 리더십과 지휘경험을 키워나갓따. 몇번인가의 '시발년들'(그의 전쟁일지에 의하면)에 대한 성공적인 작전 이후로 그는 그들의 부족장을 잡아다가 그새끼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한 4시간 정도 논스탑으로 낮은포복 뒤로취침 앞으로취침을 시켜서 뒤지게 만들엇따.


(여기서부터 임진왜란 때 일과 좀 뒤죽박죽이 된 것, 이상한 서술이 있어 부득이하게 일부 수정을 가합니다-역주)


그 같은 싸나이는 어딜 가나 주목받을수밖에 없는 존재엿고, 그는 솔직히 씨발 너무 대단한 사람인지라 순식간에 계급을 주루루 달려 올라가버렸다. 몇달만에 그는 해군 제독이 되었고 큰 해역에 걸친 지휘권을 부여받앗따. 그는 조선 수군을 건설하는 임무를 맡았고, 존나 성실하게 임햇따. 마침 잘 된 일이었는데, 왜냐면 바로 그 때 일본을 도요토미 히데요시라는 친구가 통일했고 그 작자는 명나라와 조선을 정복하려는 계획을 세웠기 때문이다. 1592년, 1,700척의 일본 전함들이 조선을 씹창내기 위해 출항햇따.

평생 아직 한번도 해상전을 경험해본 적이 없고 배에 관해 아는 거라고는 주 돛대의 돛을 올렸다 내리는 법 정도라는 약점(필자가 USS 엔터프라이즈 모형을 얼기설기 조립하듯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갑자기 군기도 빠지고, 숫자도 부족하고, 무기도 없고 보급도 하나 못 받는 조선 수군을 지휘해서 싸나이 사무라이들, 보병들, 그리고 홀롤로로로 날아오르거나 칼빵을 놓는 것, 아니면 그 둘을 동시에 할 수도 있는 닌자새끼들이 가득 탄 일본 전함의 대함대를 막아내야 하는 임무를 맡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순신 제독은 콧방귀도 뀌지 않아따. 그는 바로 애색끼들을 족치러 갓따. 이순신의 첫 해상전인 옥포 해전에서, 그의 54척 함대는 70여 왜선을 격멸해버렸다. 그냥 그색끼들을 족치는 데 성공한 걸 넘어서, 그의 함대가 입은 손실이라고는 어떤 병신이 일본군 선원의 꼴통을 노로 좆나게 까다가 오른손 검지가 하나 부러진 것밖에 없엇따. 사천 해전에서는, 이순신은 조선 마을을 약탈하려고 상륙하려는 일본군과 마주쳐서 좆도 화가낫고, 다 쓸어버리고 일본 전함을 모조리 싹 항구에 가라앉히고, 자기 배의 주 돛대를 꺾어서 일본군 사령관을 뒤질때까지 줘 까버리는데 썻다. 전투중에 이순신은 어깨에 유탄을 맞지만 눈 하나 깜박하지 않앗따. 그는 그냥 그 총탄을 입으로 빨아내서 퉤 뱉엇는데 너무 세게 뱉은 나머지 그 총탄은 두 일본군 전함을 개박살내버렷따.

1592년 동안 이순신 제독은 여러 소규모 전투에서 일본 수군을 상대로 승리했고, 2차례의 작전에서 백여 척의 일본 전함을 격침시키고 자신은 오직 11명의 부상자만을 냈고 한 척의 배도 잃지 않았으며 한 명의 전사자도 내지 않았다. 지금이야 뭐 다들 일본 배보다 조선 배가 훨씬 내구성과 화력이 좋앗따는걸 다들 알지만, 암만 그래도 이건 좆도 대단한 전과다.  이순신은 탁월한 해군 전략가였고, 모든 공세를 면밀하게 계산해 이끌었으며 스스로 자신의 함대의 선두에 섰다. 지역의 어부와 촌민들에게 정보를 얻어내 전투를 그에 맞춰 계획했고, 식량, 보급품, 탄약을 실은 적의 보급함을 격침시켜 일본군의 전력에 엄청난 손실을 줬다.

함상전에서 그는 아측 함대의 대포가 가진 화력을 활용하였고 일본과의 근접전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했다. 늬들도 알다시피 일본에는 싸나이 사무라이들이 좆도 한가득 있었기 때문에 걔들 전략은 조선 배에 올라타서 미후네(미후네 토시로. 사무라이 영화로 일본의 영화와 배우를 세계에 알린 대배우. '와패니즈'의 상징 - 역주) 스타일로다가 애들을 막 푹찍푹찍 쳐죽이는 거였고, 조선인들은 그렇게 되면 고통스럽게 죽는것밖에 할게 없엇다고. 이순신은 그 지랄같은 사무라이 상대로는 자기 부하들에게 승산이 없다는 걸 알고, 그 쒸발놈들이 조선 사람들을 그색끼들의 마법의 카타나를 가지고 썩둑썩둑 썰어대기 전에 일본 전함을 가라앉히고 그 씹새들을 산채로 태워버렷따. 그의 부하들은 그의 전략을 아주 좋아라 햇따.

그리고 그는 '거북선'이라고 불리는, 뭔가 이름만 보면 병신같고 조또 약해보이는 물건을 만들었는데 이건 사실 좆나게 쎗따. 거북선은 존나 크고, 빠르게 움직이는 전함으로 상부갑판이 철갑에 둘러싸여있어서 승무원을 조총과 화살에서 보호할수있어따. 그리고 이 철판에는 지럴같이 큰 강철 쐐기가 튀어나와있어서 일본의 닌자새끼가 타려고 하면 '모탈 컴뱃'에서 다리에서 페이탈리티 쳐맞은 스콜피온이나 서브제로처럼 만들어줄수 있엇지. (http://www.youtube.com/watch?v=n4PXbPWZ9_E 다리 페이탈리티 영상. 잔인합니다 - 역주) 그리고 30여 문의 대포를 갖고 있는데다 앞에는 입에서 포도 쏘고 코에서 연막을 뿜는 싸나이다운 용 대가리가 달려 있어서 적의 함선을 송판처럼 깨버릴수있엇따. 이순신은 거북선을 적 전선을 돌파하며, 지나가는 길에 양쪽에 있는 걸 싸그리 까부수며 적의 기함의 배때지에 구녕을 뚫어버리고, 가라앉혀서 일본군 사령관을 물귀신으로 만들어버리는 데 활용햇지. 게다가 이건 존나 싸나이답게 생겻기때문에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똥을 질질 지리게 만들엇따.

 1592년 말에 이순신은 한산도라는 일본군의 집결지로 쓰이던 요새화 거점에서 56척의 함대를 끌고 73척의 일본군 함대와 붙어따. 이순신은 일부러 거짓 퇴각을 해서 일본군을 요새에서 끌어내 59척의 일본군 전함을 격침시키고 일본 수군의 좌익을 완전 병신으로 만들어버렷따. 이순신은 이 관광에 만족하지 않고 곧 부산의 일본군 진지를 점령하고 항구에 대기하던 일본군 전함 수백척을 가라앉혀버려서 적의 사기를 꺾고 한반도 북쪽으로 가는 보급로의 통제권을 확보해 최전선에서 싸우는 일본 육군의 숨통을 조엿따.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자기 수군 장수들에게 조선 수군한테 후장이 헐때까지 강간당하기 싫으면 좆도 깝치지 말라고 명령한 뒤에 조선과 휴전협정을 맺엇따.

(여기서부터도 사실과 좀 안 맞는 부분이 있어 일부 수정합니다-역주)

하지만 평화는 오래가지 않앗고 일본군은 이순신 장군이 바닷속에 메다꽂을 신선한 배들을 건조하고 있어따. 하지만 조선에게는 불운하게도 전투중 일본군은 이중첩자를 조선 궁정에 침투시켜 왕을 현혹했고, 왕은 이순신의 함대를 좆도 위험한 곳에 내몰라고 강요했는데 당연히 이순신은 이 명령을 받자마자 이 개수작이 뭔지 파악하고 사자에게 가운뎃손가락을 보여준 뒤 기집애 싸대기 후리듯이 귀쌈을 올리는 방법으로 이를 거절햇따.  곧 이순신은 모든 지위를 박탈당하고 감옥에 갇혀서 사망의 골짜기를 거닐게 될때까지 고문당햇따.  지휘권은 원균이라는 병신새끼한테 넘어갔는데, 이새끼는 진짜 좆도 무능한 새끼엿따. 원균은 이순신 장군의 169척의 전함과 3만의 수군으로 구성된 연합함대를 칠천량이라는 곳으로 몰고가서 일본군의 함정 속에 처넣엇따. 몇 시간도 채 안 돼서 일본군 사무라이 닌자 코만도 해병대원들은 조선의 무적함대를 개박살내고 원균을 잘게 다져서 상어 밑밥으로 줘버렷따.  13척의 배와 200여 장병들만이 일본군이 모든것을 씹창내기 전에 용감하게 최대속도로 이 대참사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왕은 이러고 나서야 정신줄을 부여잡고 이순신을 지휘관 자리에 돌려놧는데 왜냐면 솔직히 씨-발 이 상황에선 이순신 말고는 답이 없엇기 때문이어따. 이순신은 지휘권을 돌려받고 절망적인 상황을 인지하자마자 왕에게 한 줄 보고를 써따.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전함이 있사옵고...(중략)...

신이 아직 죽지 아니하였으니, 적이 우리를 감히 업신여기지 못할 것이옵니다."

그래서 결국 1597년에 이순신과 그의 13척의 함대는 전 일본 수군과 대면하고 말았다. 명량 해전에서 이순신은 그를 죽이고 싶어 안달이 나 있고 분노에 가득 찬, 고함을 질러대며 카타나를 휘두르는 사무라이 쉐키들로 가득찬 300여 일본 전함과 맞닥뜨려따. 이순신은 테르모필레에서 스파르타군이 그랫듯이 현명하게 그의 적은 부대로 좁은 해협을 막아 일본군이 그를 완전히 포위할 수 없도록 만들엇따. 일본군은 해협에 최고속도로 마구 몰려 들어왔고 그 결과 거친 격류에 사로잡혀 엄청나게 느려졌고, 조선 배에서 쏟아지는 화포의 집중사격에 무방비로 노출돼따. 전투중에 이순신은 계속 그의 함대를 움직여서 일본 함대와 거리를 유지해 일본 수군이 접현 공격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그의 화포에서 쏟아진 포연이 걷히고 나서 그는 그의 함대가 123척의 일본 전함을 격침시키고 사령관을 포함한 12,000 명의 일본군을 도륙했음을 알게 되엇따. 이순신의 손실은 부상자 3명에 전사자 2명뿐이었다.

이 씨벌 구라같은 대승리는 일본군의 사기를 뿌리부터 꺾어놨고 전쟁에 전환점을 마련해따. 노량 해전에서 150여 조/명 연합함대는 일본군과의 전투를 마무리지었고, 일본으로 도주하려는 적의 500여 척 함대를 박살냈다. 추격 도중, 이순신은 가슴에 총탄을 맞아 전사하였다. 그의 마지막 말은 "싸움이 아직 한창이다...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였다. 일본 함대의 잔당은 간신히 고국으로 돌아갔고 일본의 지휘관들은 평화협정을 요구했다 - 전쟁이 끝난 것이다.

이순신 장군은 전략의 천재였고 가장 싸나이다운 군 사령관이었다. 그는 항상 절대 불리한 상황에 직면하여 아군에게는 거의 손실이 없이 일본군을 33번의 전투에서 완전히 무찔렀다. 그는 평생 단 한번도 패배하지 않았고, 그의 '깡'은 일본의 전력을 개박살냈으며 거의 혼자서 전쟁을 조선의 승리로 이끌었다. 그는 뛰어난 지휘관이었고, 그의 부하들을 독려했으며, 그는 사람들에게 인자하고 자애로운 영웅이었다. 사후 그는 중국과 조선 양측에서 셀 수 없는 작위와 벼슬을 받았다. 그야말로 진짜 싸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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