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할 부분 비판하고 수용해야할부분 수용해야하는것아닌가요?
저는 무도 프로그램 내에서 어떤식으로 웃기려고 노력하고 어떤식으로 방송하려하는지 논란을 일으킬 여지는 없습니다.
제 댓글이 하도 쓰레기통을 먹어서 직접글씁니다. 정말 피상적인 실드가 추천먹히는걸 보니 몇몇팬들이 얼마나 눈감고 귀를 막는지 감이잡힙니다.
제가 비판하고자 하는부분은 이겁니다.(참고로 제 댓글목록 보시면 제가 어떤글쓰는지 알수있을겁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부분은
노홍철이 AD카드를 아나운서에게 빌려서 출입을 했다.
하지만 알고보니 이건 불법이라 어떤 방송인은 브라질 현지에서 체포되었다.
그러니 무한도전측도 잘못이 있다.
이겁니다.
그런데 무한도전측에서 해명이 나왔다는건
지금 논란이 되고있는부분은 잘못된 부분이 있다.
실은 노홍철은 AD카드가 있었고 출입이 가능했다.
이거죠.
지금 무도게시판에서 이 이후에 무한도전을 깠던 사람들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고있는데
사과에 대한 요구가 정당한건가요?
무한도전측에서 실은 노홍철에게 AD카드를 줬다
라는건 방송 이면의 얘기입니다.
정작 시청자들은 이 해명 뒤에서야 노홍철이 AD카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무한도전 측은 잘못한게 없는데 욕을먹는상황이 왔다는거죠.
하지만 무한도전은 자막으로라도 명시를 해줬어야합니다.
왜냐하면 노홍철이 AD카드를 가지고 있지 않다는 오해를 방송에서 보여줬기 때문이죠.
우리가 카메라가 꺼져있을때에 대한 얘기를 어떻게 알까요?
현재 보여줬던 측면만 가지고는 불법이라고 말을 하는 자료들을 가지고 어찌 욕을하지않을수있나요.
무한도전이 실제 방송에서 보여준것만 가지고 생각해보세요.
무한도전이 이정도까지 인기를 끌수있었던 건 시청자에 대한 빠른사과와 옳지않은것에 대한 비판이었는데 이젠 오히려 특정 팬분들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잘못된것에 대해 수용하지 않으려 하시네요.
여태까지 무한도전이 잘 해왔던거 이거잖아요
"이 촬영은 사전에 합의하에 이루어진 촬영입니다"이말이잖아요.
사전에 불법적인 일을 하지 않았다면 논란이 되기전 이런말을 썼어야죠.
이번 논란은 무도가 불법을 저질렀건 안저질렀건 방송에서만 보여줄 단편적인 모습을 보완해줄 추가 설명이 필요했던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이번 일에 대해 비판했던 애청자여러분, 비판에대해 사과하지 않으셔도됩니다. 굽힐부분이 아니에요. 그건 비난이 아니라 비판이었던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