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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리품상자 관련해서 제 생각.
게시물ID : overwatch_26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쿨한A형
추천 : 1
조회수 : 392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6/08/05 03:21:59
어떤 분은 선착순이 낫다고 하시던데, 선착순하면 게임을 많이 안 하거나 늦게 접한분들은 아에 기회가 없고 올비들에게만 돌아가겠죠. 

저같은 라이트유저한테는 한정템 먹지말라는 얘기랑 똑같죠. 그리고 게임 밸런스에 영향이 안 가는 이상 나머지는 본인 선택의 문제 아닐까 싶습니다.  

꾸미기 위한 레어 악세서리를 사는데 왜 형평성을 따지는지 이해가 가지 않구요. 그리고 블자는 자선단체가 아니지 않나요. 

 스킨을 획득한 사람들이 희소성이라는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게임을 많이하거나 돈 지르면 많이 얻을 수 있고. 헤비유저들에게 혜택이 돌아가죠. 과금 유저에게도요. 블자는 영업 잘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게임 많이하고 돈 지불하는 유저들에게 혜택이 더 많이가는 방법.

그리고 그 형평성이라는게 게임에서의 차별을 심화시킬만큼의 문제를 가지고 있느냐? 아니죠.

형평성이라고 주장하는 부분에서 지적하는건 아마도 이런 헤비유저나 과금유저들과의 아이템획득에대한 괴리, 그리고 헤비유저나 과금유저들 마저도 확률성으로 얻을 수 있는 아이템의 불확실성 부분인데, 디아블로나 타 RPG게임에서의 파밍으로 치환한다면 전설템이나 레어템이 뜨는 이치와도 같은데 이게 형평성의 문제인가요. 게다가 얻어봐야 게임에는 영향을 주지않는 그냥 아바타템이구요. 파밍시스템을 오버워치에 대입한다면 아주 잘 녹여낸 방법인데말이죠. 게임을 하면 확률성 루팅을 얻는다. 이 점말이죠.

그리고 크레딧에 대해서도 선택을 잘 한것 같습니다.

왜냐면 지금 오버워치 서버를 돌리는 비용이 게임구매에 의한 수익만으로는 유지가 불가능한걸로 알고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든 과금 시스템을 유지해야한다는 거죠. 디아블로와는 다른 서버 시스템 때문으로 알고있는데요, 그렇다면 캐시로 구매 가능한 아바타템을 만들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할 수 있겠어요.

 하지만, 제가 해온 블자게임(돌겜)에선 "게임을 겁나게 많이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물론 X나게 많이해야 합니다." 시스템이 적용된거라고 볼 수 있는것 같은데요. 게임을 많이하면 자연스래 확률상 획득 가능한 아이템을 과금시스템으로 더 쉽게 얻을 수 있는 시스템. 과금과 비과금 유저의 만족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을 고려했을때 이게 가장 형평성에 맞는 정책이 아닐까요. 왜냐면 블자입장에선 과금유저와 비과금 유저의 혜택의 차별을 두긴 둬야하는데, 과금해놓고 봤을때. 겜 조금 설렁설렁 돌리다보면 다 얻을 수 있게 만든다면, 누가 과금을 하겠습니까. 그러면 과금유저가 불이익을 받게되는거죠. 

제가보기엔 형평성에서 블자가 신경써서 고객과 기업의 입장에서 그나마 윈윈하는 최선의 방법을 택한게 아닌가싶은데요. 블자 입장에선 과금하는 유저가 분명히 더 높은등급의 고객이고, 더 신경써야하는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비과금유저와의 괴리가 지나치게 벌어지지 않는 선에서의 시스템으로서 여 타 한국 게임의 과금시스템에 비교했을때 이보다 선진형의 과금시스템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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