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게.. 태조 왕건, 대조영;;
둘다 천년을 이어온 국가가 망해가는 과정에서 스토리 시작
아무리 뿌리가 깊은들... 뿌리 깊숙이 썩은것을 어찌 막을 수가 있으리오...
다만.. 그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고통받을 민중들이 가슴 아플 뿐...
지금 이 나라는 끽해야 반백년..
이미 뿌리부터 썩어서.. 불과 백년이 지나지 않았음에도 벌서 구린내가 진동.
한편으론 다행이라 생각되지만.. 결국 그 고통은 민중들이 겪어야 하기에...
허나... 어쩌겠나.. 민중들이 원하는 민주주의를 하기위해선 피를 흘려야 하고..
그 고통은 고스란히 현 세대가 짊어져야할 고통인걸..
공짜민주주의가 얼마나 고통스러운가는 이미 깨달았다.
얼마나 덧없는 일장춘몽에 불과한가?
아무리 좋은 제도를 전해줘도 그 국민들이 몸으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면.. 결국 그 제도도 왕권강화의 수단일 뿐...
그대 대한민국의 왕을 원하는가? 대통령을 원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