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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실록 보던 중에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게시물ID : history_12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evmapall
추천 : 0
조회수 : 741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3/11/04 23:50:40
세종 45권, 11년(1429 기유 / 명 선덕(宣德) 4년) 7월 18일(임술) 3번째기사
명나라 조정에 진헌할 창가녀 등을 위로하다
 
〈명나라의 조정에〉 진헌(進獻)할 창가녀(唱歌女) 8인, 집찬녀(執饌女) 11인, 어린 화자(火者) 6인에게 음식을 대접하도록 명하니, 여인들은 다 슬피 흐느끼고 먹지 않았으며, 물러나올 때에는 낯을 가리고 우니 부모와 친척들이 서로 붙들면서 데리고 나왔는데, 곡성(哭聲)이 뜰에 가득하여 보는 사람들이 눈물을 흘리었다. 처음에 임금이 근정전(勤政殿)에 납시어 창가녀(唱歌女) 등을 불러 노래를 들었는데, 한 여자가 이번에 가면 다시 오지 못한다는 뜻을 노래하였는데, 그 가사(歌詞)가 몹시 처량하고 원망스러웠으므로, 임금이 슬프게 여기었다.]
 
 
 
여기에서 '창가녀' 8인 '찬녀' 11인과 어린 화자 6인을 명나라 조정에 진헌했다고 하는데,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가게 되어 매우 슬퍼하며 울었고 세종도 이에 슬프게 여겼다는 내용입니다.
 
근데 '창가녀', '찬녀'와 '화자'가 뭔지.. 이들을 진언했다 하는데 이것이 무엇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찾을 수 있는 분이나 아시는 분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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