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30~8.3 / 4박5일 일본먹방 데이터 주의!
1일-오이타, 2일-나가사키, 3일, 히타, 4, 5일 오이타
일본 다니면서 여름엔 다신 절대 오지 말아햐지 하면서도 휴가를 매년 일본으로....
올해들어 4월에 이어 두번째 일본행 먹방
혼자 먹으러 떠난 여행입니다.
우린 모두 혼자잖아요......
7월30일 저녁 오이타공항도착
오이타 외각의 야키니쿠집으로 ㄱㄱ 씽
규탄을시작으로 가루비, 호르몬 레몬 츄하이~
저녁 2차
오이타 외각의 꼬치전문 이자카야
규꼬치, 네기마, 츠쿠네, 레몬사와
아침은 호텔조식으로 때우고 나가사키로 이동
점심은 회전스시와 차완무시 가볍게 9접시로 종료
저녁식사는 나가사키의 차이나타운으로 이동
나가사키짬뽕보단 사라우동을 좋아해서 사라우동과 교자, 차항 먹음
나가사키 항구에서 열린 여름 축제에서 간식
꼬치 모듬, 프랑크+베이컨 조합
축제구경후 다시 먹으러 시안바시로 이동
체인 이자카야에서 연어뱃살구이, 바사시(말고기육회), 등갈비구이, 딸기사와, 레몬사와등등
바사시 강추!
3일째 호텔조식후 점심 먹기전 간단히 간식
나가사키 역에서 본격적인 점심 일본식정식
(차완무시, 생햄셀러드, 텐푸라, 디저트, 사시미 등등)
유후인노모리를 타고 히타시로 이동중 먹은 유후인노모리에서 판매하는 푸딩(개강추)
히타시에 있는 호텔 체크인하고 야키니쿠집 물색중 발견!
생맥주, 규탄, 가루비, 호르몬
저녁먹고 옆집에 꼬치집 바로 이동
니혼슈 한잔에 네기마 시오(소금), 규(소고기)코치, 부타바라(삼겹살), 그리고 타래(양념)네기마
소화시킬겸 빠칭코에서 둬시간 놀다가
또다시 체인 이자카야에 ㄱㄱ~
레몬사와, 망고사와, 바사시, 해산물 모듬꼬치, 잿방어스시
호텔조식후 히타 마메다마치로 이동
마메다마치의 관광따위 필요없음 오로지 먹으러
너무더워 우선 시원한 커피
땀을 많이 뺏으니 기력보충을 위한 장어!
(개인적으론 나고야의 히츠마부시보다는 좀 맛이 덜함, 히츠마부시가 아닌 히타마부시도 팔고있음)
다시 기차를 다고 오이타로 이동
저녁밥 고민하다가
카레로 결정~!
함바그 카레
소화시키려고 좀 걸어다니다 다시 오이타의 유명하고 오래된 이자카야 가미푸센(종이풍선) 본점으로 이동
생맥주에 우선 야키도리와 부타바라 한꼬치식 먹고
본격적으로 오이타 명물인 새키아지(전갱이)사시미, 세키사바(고등어)사시미를 크레이프후르츠 츄하이와 먹음
개인적으론 전갱이보단 고등어추천
아침에 일어나 호텔 조식후 체크아웃
간식으로 햄치즈 토스트
점심먹기전에 시간이남아 파칭코 둬시간 놀려다가 연속 아타리~!
공항버스 시간은 다가오고 결국 다마를 돈으로 환전하고 역에가서 잽싸게 에키벤사서 아슬아슬 버스탑승
마지막 먹방을 공항리무진에서 에키벤으로 마무리 ㅎ
이상 4박5일 먹방 끝
이번 먹방 최고를 뽑으면 바사시!
이전 게시글에도 일본 먹방 여행기, 여행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