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오오ㅗ오오오!!!
20후반 평생 긴 연애를 한 번 끝내고 얼마 뒤...
평소 알고 지내던 애한테 어떤 계기로 반하게 됐습니다ㅋㅋㅋㅋㅋㅋ 아오ㅋㅋㅋㅋ 예전엔 별로 안이뻐보였는데 퓨....
지금은 그냥 매일보고(회사서...) 그냥 농담따먹기로 카톡 자주 하고 하긴하는데...
저한테 별 감정이 없는건 확실한 거 같습니다..ㅋㅋ 서로 얘기하는 내용으로 보면
비관적으로 보자면 그냥 좀 얼굴매일 보니까 귀찮아도 답해주는 걸 수도 있겠네요...
중간에 얘가 애인이 생겨서 포기하고 걍친한오빠 포지션으로 갔는데 금방헤어져서 완전 후회퓨ㅜ ㅠㅠㅠㅠ
답장 늦게오거나 안오는 것도 일희일비하고 별거아닌거에 우울했다 좋았다 하는 제가 재밌네요ㅋㅋㅋ
이런감정이 얼마만인짘ㅋㅋㅋㅋ 카톡 별로 효과없다고 많이 들어서 아는데 감정 못참고 귀찮게 계속 말걸고.. 뻘말보내고 ㅋㅋ
그냥 직구가 답일까여... 지금처럼도 못지내면 어쩌죠 ㅋㅋㅋ
푸념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냥 어디라도 한번 얘기해보고 싶었습니다. 다들 이쁜 연애 하세요 파이팅!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