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사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결혼은 했고 결혼하면서 부모님 도움과 대출로 괜찮은 아파트를 구매하고 열심히 갚아가는 중입니다. 베오베에 부동산에대한 글을봤는데 지방에 사는 사람 입장에선 아직 감당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광역시는 모르겠지만 광주같은 경우 30평대 아파트가 신규분양이 3억초반에 정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주의 경우는 오래된 아파트가 많고 최근 분양이 많아 미분양도 나오고 있지만 신축아파트의 경우는 가격이 유지되는 상황이입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수도권은 모르지만 지방의 경우는 부동산 가격이 전체적으로 하랑 보다는 조금 떨어지겠지만 신축과 구형의 양극화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신축아파트는 가격이 계속 오르고 구형 아파트는 떨어지고 하지않을까요? 경제를 모르는 저의 얕은 생각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