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용으로 타고다니는 자전거가 며칠 전 바람이 모조리 빠져 있더군요

집까지 끌고는 왔는데 펑크 떼우러 수리점까지 가기 귀찮아서.. 세워둔 상태로 며칠이 자났습니다.

문득 3년전 자전거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해 둔 펑크 수리킷이 생각나서 고민고민 하다가...

펑크나면 계속 떼워야 하기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밤늦은 시간이라 바퀴만 가지고 올라와서 작업을 했는데.. 오히려 이게 편하네요..

어째저째 수리는 완료했는데 타이어가 좀 오래되서 갈라져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