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30분까진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함
여기 등장인원 전부 개인영화가 따로없는 상황인데 그런 조건에서 캐릭터소개를 깔끔하게 해낸 거 같음
특히 인첸트리스 처음 변신씬(손이 뒤 바뀌는)연출은 멋있어서 그때부터 인챈트리스가 매우 예쁘당
근데 도시 들어가면서 부터 점점 자살닦이로 바뀌어감.
일단 카타나 캐릭터는 대체 왜 넣었을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됨
범죄자들 목줄용? 이라고 생각하기엔 이미 목 안에 있는 폭탄으로 충분함( 실제로 전부 폭탄만 신경쓰지 아무도 카타나는 신경쓰지 않음)
그리고 왜 혼자만 일본어 쓰니... 이건 제가 한국인이라 그런게 아니고 정부쪽에서 데려온 팀에 쓰라고 가져온 인물인데 팀원들 한테 알아 먹지도 못할
일본어 쓰는 건 대체 뭔..?
그리고 이건 개인적인 감상이라 막 뭐라 못하겠는데, 일본어 좀 하시는분들은 혹시 카타나 일본어 굉장히 어색하지 않았음?
거의 꽈찌쭈급 같은 느낌이던데.. 감독이 카타나 넣으면 막 일본이나 동양쪽에서 좋아할 줄 알고 넣은건지... 이해 불가
그리고 조커
제가 원작을 리뷰같은걸로 띄엄 띄엄 봐서 그런데 조커가 원래 이런 캐릭터이였음?
할리퀸하고 러브러브하는건 뭐 이해가 가는데 플랜도 없고 마피아보스(킹)같은 캐릭터가 조커?인지 보면서 어색했음
마지막 인챈트리스와의 전투도 참 어색하고 개연성이 없던거 같음
이름이 '인챈트리스'인 캐릭터가 쌍칼들고 단도질이라니...
암튼 마지막 쿠키영상은 저스티스 리그 홍보용이던데 이젠 더이상 디시영화는 기대가 되질 않네요... 이러면서 보러 갈거긴 하지만
별점은 10점 만점에 7점
3.5점은 할리퀸이 예쁘당
나머지 3.5점은 인챈트리스가 예쁘당(머리에 이상한 투구쓴거 말고 그냥 흑화버전)
3.5점은 할리퀸이 예쁘당
나머지 3.5점은 인챈트리스가 예쁘당(머리에 이상한 투구쓴거 말고 그냥 흑화버전)
3.5점은 할리퀸이 예쁘당
나머지 3.5점은 인챈트리스가 예쁘당(머리에 이상한 투구쓴거 말고 그냥 흑화버전)
중요하므로 3번 말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