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유를 하면서 경제 파트를 수년간 보았는데요.

매년 일상적으로 나오는 말이 부동산 위기설이었죠.

 

저도 물론 위기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국 경제의 마지노선이 부동산인 건 아실 겁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부동산 무너지면 금융이랑 내수등의 전반적으로 다 죽습니다.

 

이걸 정부에서 모를 수가 없죠.

한국이 2009년 부동산 거품에 있어서 대출규제 완화를 채택한 것은

당시의 한국 경제의 건실성에 대한 신뢰와 위의 한국 경제 마지노선에 대한 부분 때문입니다.

 

오히려 인플레이션 와중에 부동산 가격이 소폭 조정되는 것으로 거품을 죽이고 있는 겁니다.

점진적 안정화 추진인 것이죠.

 

당시보다 지금의 상황이 가계부채와 pir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안정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가계부채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데 이것도 타국과 비교하면 그렇게 높은 편도 아니죠.

pir도 일본등의 국가에 비해서 높은 편도 아니구요.

 

경제위기가 온다면 부동산에서 터지기 보다는 부채상환에 대한 문제와 부실기업에서 나올 것 같은데요.

이 문제는 인건비 상향과 물가 안정으로 점진적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은 요지는 이미 경제위기설이 수년간 돌고 있고 정부에서도 알고 있다는 것이며

정부에서는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지 아니한 방향으로 위험을 축소 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