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진 제가 되게 좋아했었는데

그오빠가 절 안좋아하는거 같아서 마음 정리하고있는중이긴해요
(이오빠맘을 모르겠어서ㅠ 오빠도나를 좋아하는지아닌지)
  
희한하게 거의매일 보긴봐요 

어제같이 맥주먹다가 말해준건데

오빠랑 게임 가끔같이하는 지인이

저랑오빠랑 거의맨날 같이붙어있으니까

'형 걔랑 사겨여?'
'아니그냥 친한 동생'  

이라고 했데요 (이걸 저한테 말해줬음)

도대체 이 이야기를 왜한걸까요 저한테

1.나 좋아하지말라고 
(예전에도 이 비슷한말 한 적있움. 우리사이는 정이라는둥)

2. 친한동생 처럼 지내자 (1번이랑비슷)

3. 너랑 나 관계를 확실히하자?
(친구말로는 1번은 아닌거같다구하구)

남자맘 왜케어려움요 ㅜㅠ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