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여부를 떠나서... 벌써부터 게임이 캐쉬로 시작되는구나 라는 생각에
진짜 진입장벽 어마어마하겠다 생각 들더라구요.
다들 뭐 이런저런 얘기가 오고가고 캐쉬도 그 이유중 하나로 들어가지만
첫째도 둘째도 진입장벽을 막은건 지나친 캐쉬질이 아닌가 합니다.
소유욕이 강한 우리나라사람 특성상, 무언가를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일이 강하죠.
그런의미에서 게임을 시작하기도전에 벌써부터 질리겠더군요.
이게 무슨 소액투자한 중소기업의 모바일게임도 아니고...
피로도 시스템이면 차라리 머리로라도 이해할텐데,
게임이 나온지 1주일도 안된게, 총에다가 파워를 달아놓고 캐쉬를 지르게 하고
그 캐쉬는 기간제라니... 끔찍하더군요.
부디 다음에 다른 pc게임이 나온다하더라도 이런짓은 안했으면 좋겠네요.
부관참시가 될까봐 길게는 못적겠는데, 진짜 스샷만 봐도 설치하기 정떨어지더군요.
초기 투자해서 강한거 좋아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과연 저게 무제한이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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