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서 잠이 안오네요.
신랑이 70키로에서 67키로로 빠졌어요.
단기간동안은 아니고 몇달에 거쳐서요.
왜 니가 잘 챙겨먹이란 소릴 들어야하는지.
애 둘 키우면서 매일 다른 반찬으로 차려올리는데.
신랑도 불만없이 잘 지내는데ㅜㅜ
속상해 미치겠네요.
지금 일본에 살고 있는데 이쪽 식구들이 머라하는게 아니라
한국에 계신 친정이 저한테 그럽니다.
오히려 시어머니랑 시누들은 "ㅇㅇ이 살 빠졌네? 늙었나?ㅋㅋ 하긴 연비가 좀 안 좋긴하지? 바로 화장실가고 외근도 많고" 그러고 마는데, 대체 저보고 어쩌란건지..
아 진짜 속상하네요.
이게 밥 못 차려주는건가요?
신랑은 거의 매일 밥이랑 반찬 비우고 한 두그릇 더 먹고 그럽니다. 사진은 좀 예쁘게 접시에 신경써서 담아줬을때 찍어놓은거라 막 담은건 안 찍어서 없고, 맨날 이렇게 차린다는건 아니지만 매일 메인반찬, 샐러드 등 영양도 신경쓰며 양도 많이 해놓아서 신랑도 많이 먹습니다.
잘 먹어줘서 보람차고 행복한데 딴지 걸린것 같아 기분 않좋고 섭섭하네요. 으아 속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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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게 상주중이라 결혼게올린다는게 잘못 올렸는데
게시판 자체 수정은 안되네요 ㅜㅜㅜ
양해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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