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은 생략하고 간략히 먹을 것등만 소개할게요...
베트남 다낭은 인천공항에서 4시간 정도 가야합니다.
도착하자 마자 습하고 더운기운에 깜짝 놀랬습니다.
베트남 돈은 동이라고 하는데 현지금액의 1/20 정도면 한국돈으로 계산할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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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오토바이가 엄청 많이 다닙니다.
사람걸으라고 만들어놓은 인도에는 오토바이 주차로 제대로 걷지 못하고 도로로 걸어야 하는 곳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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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날 호텔 조식인데요. 오므라이스 주문하면 이렇게 스마일로 준다고 이미 소개가 많이 된 곳이에요.
너무 더워서 나오자마자 사먹은 거에요. 한국돈 3천원. 이건 좀 비싼편이에요. 길거리식당밥이 2~3천원하니까요.
다낭대성당이라고 여기 오시는 분들은 한번씩 들리는 곳입니다.
핑크핑크한 성당에서 예배도 드리고 하네요. 여기서 셀카봉 들고 사진찍으면 98% 한국인.
너무 더워서 한잔더. 사실 수박주스가 가장 맛있게 먹어서 사먹은 곳에서 수박주스를 부탁했는데
파인애플주스를 줬네요.. 이것도 그럭저럭 먹을만 합니다. 한컵에 500원
롯데마트에 들렸어요. 프링글스가격은 1500원이 조금 안되네요.
옆에 우유는 옛날에 자판기에서 먹던 우유맛인데 분유맛이 약간나서 맛있었어요. 우유200원.
유명한? 콩카페라는 곳인데 코코넛커피가 참 맛있었어요. 콩카페쪽으로 걸어가는데 현지분이
콩카페 엄지척! 하더라는..ㅋㅋ 두잔에 6천원정도.
같이간 친구가 여기 전망이 거창시외버스터미널 같다고 ..ㅎㅎ
숙소에 돌아왔는데 밤에 배도 고프고 해서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10~11시 되니까
상가가 전부 문닫아서 1시간 넘게 돌아만 다니다 포기하고 오던중에 발견한 포차.
오징어. 닭다리. 닭날개 같은거를 구워줍니다. 꼬치1개에 700원정도..
숙소에서 포장해온거랑 같이 먹어요.
사진은 좀 그런데 맛이 아주 훌륭했어요.
여긴 아시아파크에요. 작은놀이공원같은 곳인데 입장료 1인당 만원내면 몇가지 빼고는 다 탈수 있어요.
아무래도 썬휠이라는 관람차가 제일 인기인데 타려고 줄서 있으면 베트남현지사람들이 새치기 엄청합니다.
앞에서 표받는 사람도 아무말도 안하고 뒤에 선 사람들도 아무말 안합니다. 짜증~!
숙소를 옮겨서 리조트에서의 저녁밥이에요.
리조트내 식당에서 시킨건데 리조트라서 그런지 여기는 가격이 비쌉니다. 두개해서 30000원정도.
고기위에 고수가 있어요.ㅠㅠ
바나힐생략..
마무리
3박5일간 자유여행으로 7월15일 베트남다낭을 다녀왔습니다.
해외여행이 처음이라 걱정도 되고 호텔예약부터 비행기예약까지 정말 신경쓸게 많더군요.
비행기도 취소되고 호텔도 이리저리 관광지랑 가까운데 잡을려다보니 시간이 엄청 걸리는 거였어요...(초보자라)
하지만 용기내서 가봤고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지루한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구글맵 짱. 번역기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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